하향식 재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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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명 목숨 앗아간 그날의 붕괴, 경찰이 밝힌 원인 어이없었다
지난달 9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건물 붕괴 참사에 대해 광주경찰청 수사본부가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28일 사고 현장 모습. 연합뉴스 ━ 국과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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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총체적 부실 그자체…국수본 밝힌 '붕괴참사' 원인 넷
지난 21일 붕괴된 건물 잔해가 치워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. 프리랜서 장정필 ━ 부실·미준수·과도·미이행 맞물린 人災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 재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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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층부터 뜯다 9명 숨졌는데…닮은꼴 '철거 건물' 광주서 또 적발
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현장. 철거를 앞둔 5층짜리 구축 아파트의 1~3층 등 하단 부위가 콘크리트와 철근이 뜯긴 채 위태롭게 서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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층별 철거 내용 없는데 ‘적합’…건물 해체계획서 부실했다
11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.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철거업체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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층별 해체계획 없는데 '적합'···그 건물 철거 계획 엉터리였다
━ “해체계획서 자체가 부실” 층별 철거계획 빠져 11일 오전 광주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광주광역시 동구 참사와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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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위 아닌 중간부터 부쉈나···의문의 '광주 54번 버스' 비극
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왜 철거업체가 붕괴 위험성이 높은 건물 중간 부분부터 철거 작업을 선택했는지 의문을 밝힐 감리업체에 대한 소환